posted by 정감T 2015. 5. 29. 17:22

수직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기본 수직선 자연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51pixel, 세로 73pixel


자, 수직선이 있다. 3이란 점은 0에서 3칸 오른쪽으로 간 점이다.


근데 한 칸의 길이는 누가 정했지?



저 한 칸의 길이가 이 수직선의 두 번째 기준이다!  


엥? 첫 번째 기준은 뭔데!!!


0이 기준점!!!!!일 수도 아닐수도.


모든 점이 기준점이 될 수 있다.




무슨 철학적 헛소리냐고?


수직선이 완전히 비어있다고 하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기본 수직선 비어있는.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51pixel, 세로 16pixel



아무도 밟지 않은 순백의......눈밭같다.


여기에 족적을 남기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기본 수직선 설명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51pixel, 세로 24pixel



첫 번째 발자욱이다.


저 점의 이름은, 너희 맘이다.

1억이라고 해도 되고, -2, 또는 ....실수이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기준은 모든 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수직선을 결정지으려면 한 가지 기준이 더 필요하다!바로 두 번째 기준!


한 칸의 길이!!


(물론~ 한 칸이 아니라 칸의 길이를 잡아도 되겠다~)




이 두가지가 결정되어야 수직선이 완성된다.





수직선은 1차원이다.


즉, 한 개의 변수로 나타낼 수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기본 수직선 자연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51pixel, 세로 73pixel



1과 2 사이의 정 가운데 점은 이름이 무엇인가?


 ,


점 한 개정보 한 개와 일대일 대응 된다.


그래서 1차원이다.



수직선을 그냥 라고 표현했다고 하자.


어려운 소리가 아니라 그냥 보이는 그대로이다. 이면 3인 점이다.



여기에서 라는 선을 생각해보자.


같은 수직선에 표현 가능하지만 기준점과 방향이 달라졌다.


또는 같은 표현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지금 본 3가지 표현 모두 같은 직선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 간단한(?) 사실을 2차원의 직선과 3차원의 직선에서 적용시켜 보자!